(사진 = 고아웃 코리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캠핑 화보를 공개했다.
달샤벳 세리와 가은은 아웃도어 매거진 고아웃 코리아 5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상큼한 걸그룹의 매력을 발산했다.
‘걸스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달샤벳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까지 다양한 캠핑 스타일을 연출해 거친 느낌의 아웃도어도 귀엽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표지 모델이 된 세리와 가은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에 헤드 랜턴, 캠프 머그컵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고 금방이라도 캠핑을 떠날 것 같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캠핑 룩을 선보였다.
또 아영은 챙이 큰 모자에 하늘하늘한 스커트를 입고 파스텔 톤 램프를 손에 들어 낯선 나라에서 온 신비한 소녀로 변신해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명안공주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달샤벳이 걸그룹답게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화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는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