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가수 설운도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노래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83년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30주년을 맞아 당시 진행을 맡았던 아나운서 이지연, 유철종 박사,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노래로 `잃어버린 30년`을 선정했다. 설운도는 "`잃어버린 30년`의 원곡은 `아버지`다. 멜로디가 좋아서 가사를 조금 바꾸기로 했는데 당시 매니저의 아이디어로 특별 생방송에서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설운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비슷한 `신인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무명가수로 활동을 했었는데 `잃어버린 30년` 덕분에 정식으로 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다시 방송됐으면 좋겠다" "이산가족 상봉 장면은 언제 봐도 슬프다" "이산가족들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yeeuney@wowtv.co.kr
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83년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30주년을 맞아 당시 진행을 맡았던 아나운서 이지연, 유철종 박사,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준 노래로 `잃어버린 30년`을 선정했다. 설운도는 "`잃어버린 30년`의 원곡은 `아버지`다. 멜로디가 좋아서 가사를 조금 바꾸기로 했는데 당시 매니저의 아이디어로 특별 생방송에서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설운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비슷한 `신인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무명가수로 활동을 했었는데 `잃어버린 30년` 덕분에 정식으로 스타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다시 방송됐으면 좋겠다" "이산가족 상봉 장면은 언제 봐도 슬프다" "이산가족들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