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본시장 개정법이 지난달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증권산업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조만간 내놓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이르면 다음주 증권산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후속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가 마련 중인 증권산업 활성화 방안은 영업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내용이 핵심 골자가 될 전망입니다.
대형 증권사는 투자은행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형 증권사는 전문화, 특화를 통해 수익 체질 개선을 도모해 침체된 산업을 일으키겠다는 겁니다.
주요 내용은 증권사 분할을 허용해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운용, 증권사의 특화 및 전문화 유도, 증권사간 M&A 활성화 등이 골자가 될걸로 보입니다.
증권사 전문화는 고객 유형에 따라 온라인, 자산관리, 법인영업 전문 등 3가지 형태로 육성하게 됩니다.
이밖에 투자자문사 난립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대형자문사에게 헤지펀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이번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금융위는 업계가 요구해온 영업용 순자본비율, NCR규제 완화의 경우 제도보완 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해 이번 활성화 방안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위에서 한국경제TV 이진우입니다.
자본시장 개정법이 지난달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증권산업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조만간 내놓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이르면 다음주 증권산업 활성화 방안을 내놓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후속 조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가 마련 중인 증권산업 활성화 방안은 영업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내용이 핵심 골자가 될 전망입니다.
대형 증권사는 투자은행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형 증권사는 전문화, 특화를 통해 수익 체질 개선을 도모해 침체된 산업을 일으키겠다는 겁니다.
주요 내용은 증권사 분할을 허용해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운용, 증권사의 특화 및 전문화 유도, 증권사간 M&A 활성화 등이 골자가 될걸로 보입니다.
증권사 전문화는 고객 유형에 따라 온라인, 자산관리, 법인영업 전문 등 3가지 형태로 육성하게 됩니다.
이밖에 투자자문사 난립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대형자문사에게 헤지펀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이번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금융위는 업계가 요구해온 영업용 순자본비율, NCR규제 완화의 경우 제도보완 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해 이번 활성화 방안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위에서 한국경제TV 이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