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용평가사들이 STX그룹과 전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조정했습니다.
3일 한국신용평가는 STX, STX조선해양, STX엔진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3-`에서 `B+`로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지난 2일 한국기업평가도 STX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조정한바 있습니다.
한기평은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 등 계열사의 신용등급도 내렸습니다.
이는 STX중공업과 STX엔진의 연이은 대출 연체공시와 STX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등에 따라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한국신용평가는 STX, STX조선해양, STX엔진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기존 `A3-`에서 `B+`로 한 단계 낮아졌습니다.
지난 2일 한국기업평가도 STX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조정한바 있습니다.
한기평은 STX조선해양과, STX중공업 등 계열사의 신용등급도 내렸습니다.
이는 STX중공업과 STX엔진의 연이은 대출 연체공시와 STX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등에 따라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