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10%대의 서민대출 상품 취급을 늘려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용등급이 6~7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중금리 대출상품`을 은행권은 작년에 집중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올해 3월말 현재 이들 상품을 취급하는 8개 은행의 대출잔액은 120억원에 불과해 금감원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줄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취급고가 미미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은행 담당자들과 논의한 것"이라며 "홍보와 은행들의 신상품 출시, 취급의지가 개선되면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이 6~7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중금리 대출상품`을 은행권은 작년에 집중적으로 출시했습니다. 올해 3월말 현재 이들 상품을 취급하는 8개 은행의 대출잔액은 120억원에 불과해 금감원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줄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취급고가 미미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은행 담당자들과 논의한 것"이라며 "홍보와 은행들의 신상품 출시, 취급의지가 개선되면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