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한 적정주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2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넥시움 개량신약)이 지난 4월 말 미국 FDA의 잠정 시판허가를 받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소송 결과에 따라 연내 미국시장에서 제품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 밖에도 사노피 아벤티스와 제휴한 이베스틴(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제)의 하반기 국내 출시 등으로 개량신약 개발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