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 측에 개성공단 철수 근로자를 고용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북한의 지방 고위관계자가 4월 중순 중국 단둥시를 방문해 중국에 파견하는 북한 근로자를 늘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익명의 중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측이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 조치 이후로 폐쇄상태가 사실상 장기화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이 신문은 추측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북한의 지방 고위관계자가 4월 중순 중국 단둥시를 방문해 중국에 파견하는 북한 근로자를 늘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익명의 중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측이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 조치 이후로 폐쇄상태가 사실상 장기화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이 신문은 추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