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동조합이 올해 사측과의 단체협상에서 노조측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협 교섭 30년간 KT 노조가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조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진정한 동반자로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교섭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득권을 포기하고 창조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윤모 노조위원장은 "거대한 대기업 노조의 행보는 동종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국가경제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이 대기업 노조의 소임이며 이는 곧 KT 종사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협 교섭 30년간 KT 노조가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조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진정한 동반자로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교섭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득권을 포기하고 창조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윤모 노조위원장은 "거대한 대기업 노조의 행보는 동종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국가경제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이 대기업 노조의 소임이며 이는 곧 KT 종사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