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女우 드레스 열전, 신체 부위별 BEST4

입력 2013-05-10 09:53   수정 2013-05-10 10:41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9일 생방송된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 여배우들이 모였다. 레드카펫을 걷는 여배우들의 발걸음에 절로 눈길이 갔다. 짧은 시간 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메이크업과 의상에 더욱 신경을 쓰는 이들, 신체 부위별 BEST 4를 꼽아봤다.

BEST 다리 - 박은지

평소 인형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은지는 레드카펫과 상반되는 코발트 블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박은지는 튜브톱 롱드레스로 목과 어깨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평소 글래머로 알려진 박은지는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볼륨있는 가슴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었다. 박은지는 롱드레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선미를 뽐낼 수 있었다. 이는 드레스에 옆트임이 있었기 때문. 살짝살짝 보이는 매끈한 다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또한 옆 부분에는 군살없는 옆구리를 드러낼 수 있게 노출이 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BEST 뒤태 - 김민희

모델 출신 김민희는 9등신 몸매를 제대로 부각시켰다. 등을 시원하게 드러낸 김민희는 매끈한 뒤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검정색 롱드레스를 선택한 김민희는 홀터넥 스타일로 가슴 부분 노출을 자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민희는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드레스로 패셔니스타 임을 증명했다.

BEST가슴 - 홍수아
홍수아는 레드카펫에서도 한 눈에 띄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가 됐던 홍수아는 이날 역시 가슴 부분이 더욱 강조된 모습이었다. 깃털로 처리된 허리 밑 치마 부분으로 인해 한 마리의 백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 것. 우윳빛 피부에 순백 드레스를 입은 홍수아는 성형논란을 일축하듯 미모를 발산했다.

BEST쇄골 - 김희애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김희애. 이날 김희애는 20대 여배우들의 기를 죽이는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검정색 튜브톱 롱드레스로 선명한 쇄골라인을 드러냈다. 또한 군살 없는 몸매로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밀착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화면 캡처)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이다.
영화부문 ▲대상=류승룡(7번방의 선물) ▲작품상=광해, 왕이 된 남자 ▲감독상=추창민(광해, 왕이 된 남자) ▲남자최우수연기상=하정우(베를린) ▲여자최우수연기상=김민희(연애의 온도) ▲남자신인연기상=지대한(마이 리틀 히어로) ▲여자신인연기상=한예리(코리아) ▲신인감독상=조성희(늑대소년) ▲시나리오상=정병길(내가 살인범이다) ▲남자인기상=김동완(연가시) ▲여자인기상=박신혜(7번방의 선물) ▲공로상=안성기
TV부문 ▲대상=유재석 ▲예능 작품상=일밤-아빠 어디가 ▲교양 작품상=한국인의 밥상 ▲드라마 작품상=추적자 THE CHASER ▲연출상=김규태(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남자최우수연기상=손현주(추적자 THE CHASER) ▲여자최우수연기상=김희애(아내의 자격) ▲남자예능상=김병만(정글의 법칙) ▲여자예능상=신보라(개그 콘서트) ▲남자신인연기상=이희준(넝쿨째 굴러온 당신) ▲여자신인연기상=정은지(응답하라 1997) ▲극본상=박경수(추적자 THE CHASER) ▲남자인기상=박유천(보고싶다) ▲연자인기상=권유리(패션왕)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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