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태민과 손나은이 같은 중학교의 3-2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교복을 입고 같이 다닌 중학교를 찾아갔다.
중학교에 도착한 손나은은 "3학년 때 2반이었다"고 말했고 태민은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교무실을 찾아갔고 태민도 3학년 2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민 손나은 커플은 서로 "둘다 3학년 2반이었다니! 1년 차이로 같은 교실을 쓴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완전 소름끼쳤다. 혹시 `이거 몰래카메라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나 종교 그리고 학교에 이어 반까지 똑같아서 이상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태민은 인터뷰에서 "뭔가 딱 때려맞은 기분이었다. 운명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인연인 것 같다"며 자신들의 인연을 신기해 했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교복을 입고 같이 다닌 중학교를 찾아갔다.
중학교에 도착한 손나은은 "3학년 때 2반이었다"고 말했고 태민은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교무실을 찾아갔고 태민도 3학년 2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민 손나은 커플은 서로 "둘다 3학년 2반이었다니! 1년 차이로 같은 교실을 쓴거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완전 소름끼쳤다. 혹시 `이거 몰래카메라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나 종교 그리고 학교에 이어 반까지 똑같아서 이상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태민은 인터뷰에서 "뭔가 딱 때려맞은 기분이었다. 운명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인연인 것 같다"며 자신들의 인연을 신기해 했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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