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한선화 '간접키스', 여고생들 터질듯한 '탄식'

입력 2013-05-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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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호의 간접키스 (사진=KBS 방송화면)
민호와 한선화가 간접키스를 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샤이니와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 중 `페이스 사커`라는 종목은 오로지 입김과 눈빛 하나만으로 승부해야 하는 축구경기로서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특별MC로 등장했다.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출전한 한선화는 입으로 볼을 트래핑한 후 민호에게 패스했고, 민호는 한선화가 입에 물었던 볼을 그대로 다시 입으로 물어 골로 연결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간접키스를 한 셈이고 방송자막 역시 간접키스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간접키스에 샤이니의 팬인 여고생들은 비명을 지르는 등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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