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요리사 변신 (사진 = KBS 미디어/MI Inc.)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쌍칼 김혜수가 나타났다. ‘직장의 신’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이 이번엔 쌍칼을 휘두르는 특급 요리사로 변신한 것.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은 요리사로 손맛을 뽐냈다.
하얀 셰프 복이 특급 주방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멋지게 어울리는 미스김. 쌍칼을 휘두르는 폼도 수준급이다. 어떤 재료든 척척 다듬는 그녀, 그녀의 손을 거친 요리는 모두 명품 요리로 탈바꿈한다.
김혜수는 실제로도 수준급 요리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20분 만에 4가지 요리를 뚝딱 선보여 화제가 됐던 그녀. ‘직장의 신’ 촬영 현장에서도 토르티야로 스태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가 하면 평소에도 매니저, 코디 등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는 요리 마니아다. 요리를 즐기는 김혜수는 이번 미스김의 요리사 변신에 대만족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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