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B금융 박동창 부사장 수사 의뢰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5-14 09: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감독원이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박동창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말에 박 부사장의 위법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박 부사장이 비공개 경영정보를 미국의 주주총회 안건 분석회사인 ISS에 정보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금감원이 검찰에 알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사장은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지난 3월에 ISS가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대한 반대 견해를 내도록 내부 경영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검찰에 수사 의뢰와 더불어 박 부사장과 KB금융에 대한 별도 제재를 할 방침이며 어윤대 회장에 대한 문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