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되지만 선의의 경쟁 하겠다"
가수 서인영이 선배 가수 이효리를 언급하며 함께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지난 14일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개최된 미니앨범 ‘포에버 영(Forever Young)’ 쇼케이스가 참석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서인영은 “오랜만에 컴백해 긴장이 된다”며 “신곡 ‘헤어지자’는 내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에 많은 가수들이 컴백하는 것에 대해 묻자 서인영은 “5월에 많은 가수가 컴백하는데, 특히 이효리의 컴백 소식에 많은 부담을 느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원래 부담을 잘 느끼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는 달랐다”면서 “나는 내 스타일이 있으니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15일 미니앨범 ‘포에버영’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