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용량과 디자인을 다양화하며 냉장고 시장의 우위를 강화합니다.
LG전자는 전면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한 냉장고 `디오스 V9100` 910리터 5종과 870리터 1종 등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메탈에 직접 패턴을 새기는 비드블래스트 공법을 적용했으며 세라믹 입자를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에 코팅 처리해 내구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제품은 또 상냉장 하냉동 구조를 채택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식품을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냉장고 문 전체를 열지 않아도 자주 먹는 음료수와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는 `매직 스페이스`도 적용했습니다.
제품 출하가는 339~439만 원이며 하반기부터 아시아, 중동 등 해외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디오스 V9100`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디자인과 수납편의성, 고효율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