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제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그룹 초신성 멤버 성제와 지혁이 뮤지컬‘썸머스노우’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2000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적같은 사랑과 가족애를 다루고 있다. 특히 원작인 일본 드라마‘썸머스노우’는 방송 당시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초신성 성제와 지혁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성민, FT아일랜드 송승현, SS501 허영생, 유키스 케빈과 수현 등이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말부터는 동경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성제는 4월 오사카 공연에서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어 동경에서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동안 출연했던 뮤지컬 ‘광화문연가’, ‘미녀는 괴로워’, ‘진짜진짜 좋아해’ 등의 경험을 토대로 안정감 있는 연기와 함께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지혁
지혁은 이번이 뮤지컬 첫도전이다. 하지만 2012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서쌓은 연기 경험과 함께 뮤지컬에서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썸머스노우’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만큼 신선한 감동을 안겨 줄 지혁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초신성은 현재 일본에서 전국 투어‘초신성 라이브 투어 다키시메타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신성의 일본 전국 투어는 지난 2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순으로 진행 중이다.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활약하고 있는 초신성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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