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완성차 업계에 다운사이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출력과 연료 효율이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SM5 TCE 모델.
외관은 기존 SM5 플래티넘 모델과 같지만 엔진과 변속기는 완전 다른차입니다.
<브릿지> 박영우 기자 ywpark@wowtv.co.kr
"SM5 TEC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1.6GDi 터보 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연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변속기는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의 장점을 적용한 독일 게트락사의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인터뷰> 프랑수와 프로보 /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로 최적의 연비효율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국내 최초로 중형차에 190마력의 다운사이징 엔진을 장착했다. 민첩해지고 더 젊어졌다"
국내 완성차업체 중에서는 현대기아차가 그랜저와 K7에 2.4 GDI를 내놓으면서 다운사이징을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이어 한국지엠도 소형SUV 트랙스에 1.4 터보 GDI를 탑재해 다운사이징 모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저탄소 친환경 고효율을 지향하는 추세.
소비자들 역시 고성능 고연비 모델을 적극적으로 찾고있는 만큼 당분간 완성차 업체들의 다운사이징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 다운사이징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엔진 크기는 작아졌지만 출력과 연료 효율이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SM5 TCE 모델.
외관은 기존 SM5 플래티넘 모델과 같지만 엔진과 변속기는 완전 다른차입니다.
<브릿지> 박영우 기자 ywpark@wowtv.co.kr
"SM5 TEC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1.6GDi 터보 엔진을 장착해 출력과 연비 효율을 높였습니다"
변속기는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의 장점을 적용한 독일 게트락사의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인터뷰> 프랑수와 프로보 /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로 최적의 연비효율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국내 최초로 중형차에 190마력의 다운사이징 엔진을 장착했다. 민첩해지고 더 젊어졌다"
국내 완성차업체 중에서는 현대기아차가 그랜저와 K7에 2.4 GDI를 내놓으면서 다운사이징을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이어 한국지엠도 소형SUV 트랙스에 1.4 터보 GDI를 탑재해 다운사이징 모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저탄소 친환경 고효율을 지향하는 추세.
소비자들 역시 고성능 고연비 모델을 적극적으로 찾고있는 만큼 당분간 완성차 업체들의 다운사이징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