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의사표명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25일 구두 논평을 통해 "정치권은 북한의 대화제의에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대화 제시에 남북문제가 다 해결된 것처럼 호들갑을 떨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민 대변인은 "북한은 대화제의가 꼼수가 아닌 진정성을 가진 제의임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인 최룡해 인민국 총정치국장을 중국으로 보내 6자 회담 등 각종 형식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25일 구두 논평을 통해 "정치권은 북한의 대화제의에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대화 제시에 남북문제가 다 해결된 것처럼 호들갑을 떨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민 대변인은 "북한은 대화제의가 꼼수가 아닌 진정성을 가진 제의임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4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인 최룡해 인민국 총정치국장을 중국으로 보내 6자 회담 등 각종 형식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