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열을 이용해 지하철을 냉난방하는 방식을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땅속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지하철 9호선 3단계는 물론 앞으로 계획 중인 경전철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27일부터 9호선 3단계 7개역에 대한 공사에 본격 돌입합니다.
시는 7개 역사에 건설되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용량이 전체 역사 냉난방 총량의 9%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통해 연간 134MWh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활용하기 유용한 지열 시스템을 향후 건설되는 지하철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하절기와 동절기 냉난방으로 인한 전력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땅속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지하철 9호선 3단계는 물론 앞으로 계획 중인 경전철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27일부터 9호선 3단계 7개역에 대한 공사에 본격 돌입합니다.
시는 7개 역사에 건설되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용량이 전체 역사 냉난방 총량의 9%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통해 연간 134MWh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에서 활용하기 유용한 지열 시스템을 향후 건설되는 지하철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며 "하절기와 동절기 냉난방으로 인한 전력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