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의 180만원 짜리 블랙드레스가 자선 바자회에서 31만원에 낙찰됐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영화 `몽타주`의 주연배우 엄정화 김상경의 자선 바자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엄정화는 "실종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한 바자회다. 수익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비싸게 팔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려는 열의가 대단했다. 김상경은 자신의 선글래스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몇 번 안 쓴 거다. 괜찮지 않나? 흠집이 없다"며 물품 팔이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엄정화가 가져온 블랙 드레스였다. 엄정화는 "화보를 촬영할 때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것"이라며 "가격표도 그대로 있다. 원래 가격은 180만원이다. 어렵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옷이고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 판매 가격은 쑥쑥 올라갔고 결국 한 남자에게 31만원에 낙찰됐다. 김상경은 "좋은 일이 참여해서 기쁜 하루였다. 여러분도 좋은 일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바자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엄정화 드레스, 오 엄정화도 김상경도 정말 훈훈해~
sy7890@wowtv.co.kr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영화 `몽타주`의 주연배우 엄정화 김상경의 자선 바자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엄정화는 "실종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한 바자회다. 수익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비싸게 팔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려는 열의가 대단했다. 김상경은 자신의 선글래스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몇 번 안 쓴 거다. 괜찮지 않나? 흠집이 없다"며 물품 팔이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엄정화가 가져온 블랙 드레스였다. 엄정화는 "화보를 촬영할 때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것"이라며 "가격표도 그대로 있다. 원래 가격은 180만원이다. 어렵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옷이고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 판매 가격은 쑥쑥 올라갔고 결국 한 남자에게 31만원에 낙찰됐다. 김상경은 "좋은 일이 참여해서 기쁜 하루였다. 여러분도 좋은 일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바자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엄정화 드레스, 오 엄정화도 김상경도 정말 훈훈해~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