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이 중국 시장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거래일대비 400원, 2.4% 상승한 1만71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 1만72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에 대해 "국내 경쟁사 대비 중국 매출 비중이 높고 수익성도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기준으로 성우하이텍의 중국 매출 비중은 37%, 이익기여도는 52%"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연구원은 또 "독일 폭스바겐 차체부품 납품업체인 WMU를 지난해 인수한 데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