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구이동 38년만에 '최저'

김택균 부장

입력 2013-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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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38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이동자는 6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2%가 줄었습니다.
이는 1975년 이후 38년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통계청은 청년 취업난으로 20대 후반의 이동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고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이동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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