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뭔 소리여?"에 입에 지퍼 채워 '귀여움 폭발'

입력 2013-05-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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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2PM 멤버 우영이 굴욕을 당했다.

27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는 2PM에 빠진 며느리 때문에 고민인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2PM 준호 광팬인 며느리는 하루 종일 휴대전화로 2PM을 보고, 시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고 해외공연을 보러 간다고 해 듣는 사람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2PM 광팬 며느리는 “일본 콘서트가 있어서 며칠 뒤에 일본으로 간다”며 2PM의 일정을 낱낱이 말해 2PM의 팬임을 입증했다. 이를 들은 우영이 “일본에도 오실 거예요?”라고 묻자 시어머니는 “뭔 소리여”라며 화를 내 우영을 당황하게 했다. 시어머니의 말에 우영은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2PM에게 빠진 며느리, 계획표대로 살라는 아빠, 엄격한 남동생 때문에 고민인 사연 주인공들이 출연해 지난주 1승을 차지한 `찌꺼기 아빠`에 맞섰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제가 일본으로 갈게요~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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