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모델 이소라가 고등학교 자퇴 이유를 밝혔다.
이소라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내가 중학생 때 부모님이 헤어지셨다. 그 때는 어렸고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소라는 "텔레비전을 볼 때도 어떤 슬픈 장면이 나오고 사람들이 울면 `왜 저 사람들은 저 정도 일로 울지?`라고 생각했었다. 그 때는 엄마랑 하루 살고 아빠랑 하루 살고 이렇게 옮겨 다녔다. 그래서 집에 갈 때도 몇 정거장 전에 하차해서 집에 최대한 늦게 들어가고 그랬다.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그렇게 방황을 했고 학교도 잘 안가고 그런 생활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소라는 "고등학교 때 엄마가 `어느 날 소라야 너 검정고시 준비해볼래?`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를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제동은 "어머님도 대단하시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았을텐데..."라고 말했고, 이소라는 "맞다. 그 당시에 엄마도 지금의 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나인데, 네 딸을 낳고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그런 판단을 하신거다"라며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소라 중퇴이유, 어머니도 이소라도 멋지다. 때론 그런 판단력이 필요하지!
sy7890@wowtv.co.kr
이소라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내가 중학생 때 부모님이 헤어지셨다. 그 때는 어렸고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소라는 "텔레비전을 볼 때도 어떤 슬픈 장면이 나오고 사람들이 울면 `왜 저 사람들은 저 정도 일로 울지?`라고 생각했었다. 그 때는 엄마랑 하루 살고 아빠랑 하루 살고 이렇게 옮겨 다녔다. 그래서 집에 갈 때도 몇 정거장 전에 하차해서 집에 최대한 늦게 들어가고 그랬다.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그렇게 방황을 했고 학교도 잘 안가고 그런 생활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소라는 "고등학교 때 엄마가 `어느 날 소라야 너 검정고시 준비해볼래?`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를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제동은 "어머님도 대단하시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았을텐데..."라고 말했고, 이소라는 "맞다. 그 당시에 엄마도 지금의 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나인데, 네 딸을 낳고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그런 판단을 하신거다"라며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소라 중퇴이유, 어머니도 이소라도 멋지다. 때론 그런 판단력이 필요하지!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