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생의 패기 (사진=온라인 게시판)
어느 초등학생의 패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등학생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초등학생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지도가 보인다.
특이한 것은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유럽대륙까지 모두 한반도로 적어놨고 오세아니아를 제주도로 남미를 독도 등으로 표기해놨다.
그리고 섬과 대륙을 결정짓는 그린란드에 미국과 중국을 모아놨고 작은 점처럼 보이는 섬에 일본을 표기했다.
게다가 태평양을 모두 동해로 결정지어 버려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이 당차구나. 패기있다" "징기스칸과 히틀러의 피를 반반씩 물려받았나보다" "동해 한 번 둘러보는데 3개월이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