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패션’이 있어 비오는 날도 즐거워~

입력 2013-05-29 17:16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비오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가 많이 오면 신발이나 옷이 젖을까 봐 신경 쓰여 불편하고 기분까지 예민해진다. 이처럼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비오는 날에 상큼한 컬러로 기분 전환도 되고, 비가와도 끄떡없는 방수 아이템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세련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로 무장한 레인코트와 러버부츠

비 오는 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러버부츠와 함께 레인코트 또한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글의 레인코트는 브랜드의 기술력을 살린 기능성 소재로 뛰어난 방수성과 세련된 컬러,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립스탑 조직의 초경량 소재로 무더운 여름 장마철에도 적합하며, 휴대가 가능한 패커블 백이 포함되어 있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러버부츠는 천연 고무를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고, 쉽게 경화되거나 찢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미스 줄리엣(MISS JULIETTE) 라인은 기능성 나일론 소재로 라이닝 처리돼 내부 흡습, 속건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영국의 리버티(LIBERTY) 사와 콜보래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CHANTELIBOOT 러버부츠는 페이즐리 프린트와 레드 컬러의 굽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비가와도 끄떡없는 소재의 러버시계

비가 오면 한 손에는 항상 우산을 들어야 하기 손에 짐이 많으면 떨어트리거나 잃어버리기 쉽다. 이럴 때 물에 젖어도 걱정 없는 러버 소재의 시계를 착용하면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다가 떨어트릴 일도 없고 액세서리처럼 손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닉슨 워치의 타임텔러(TIME TELLER) 라인은 폴리우레탄 밴드로 방수가 가능해 비오는 날 외에도 여행과 레저 활동에 제격이다. 넓은 다이얼과 입체적인 인덱스가 특징인 다이얼(DIAL) 제품과 팝 컬러와 러버 밴드가 특징인 러버 플레이어(RUBBER PLAYER)는 6시 방향의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인다. (사진=마리끌레르,에이글, 닉슨)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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