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5개월 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시가총액이 모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0.43%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천884조원으로 지난해말보다 21조원 줄었습니다.
반면 매매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전세로만 몰려 전세가격은 줄곧 상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해 2.16%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4.1부동산 대책 등 새정부의 활성화 의지에도 시장이 상승추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외 실물경기 침체와 가격하락 전망에 따른 수요부진, 6월말 취득세 감면조치 종료 등 악재로 심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탓입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7월 부동산 시장이 한차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말 취득세 감면조치가 끝나고 여름 비수기로 접어들면 거래가 급감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이 올해 말까지 위축은 되겠지만 4.1대책에 따라 거래 급감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극심한 침체상황으로 주택시장이 내몰리면 취득세율 완화 등 새로운 카드가 나올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0.43%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천884조원으로 지난해말보다 21조원 줄었습니다.
반면 매매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전세로만 몰려 전세가격은 줄곧 상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해 2.16%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4.1부동산 대책 등 새정부의 활성화 의지에도 시장이 상승추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외 실물경기 침체와 가격하락 전망에 따른 수요부진, 6월말 취득세 감면조치 종료 등 악재로 심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탓입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7월 부동산 시장이 한차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말 취득세 감면조치가 끝나고 여름 비수기로 접어들면 거래가 급감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이 올해 말까지 위축은 되겠지만 4.1대책에 따라 거래 급감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극심한 침체상황으로 주택시장이 내몰리면 취득세율 완화 등 새로운 카드가 나올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