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운항재개 하루 만에 또 사고

입력 2013-06-03 09:35   수정 2013-06-03 09:38

보잉787 항공기가 운행 재개 하루 만에 또다시 사고를 냈습니다.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정기노선을 운항하는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2일 보잉 787기의 압력센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했습니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2일 오전 실시한 안전 점검 결과 배터리 컨테이너에 있는 압력센서에서 컨테이너 내부와 기체 바깥의 압력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 측은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베이징으로 출발하려던 보잉 787기를 767기로 긴급 대체했습니다.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지난 1월 미국 보스턴공항에서 배터리 화재사고가 나면서 전세계 50대 모두 운항이 중지돼오다 지난달 말부터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이 오는 2016년부터 보잉 787기를 10대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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