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구 1200만 시대… 탈모·두피 전문 케어 센터 '북적'

입력 2013-06-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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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머리를 빗는 순간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 샴푸 후 하수구를 가득 메운 머리카락 뭉치를 보며 마음이 섬찟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루에 머리카락이 50~100개씩 빠지는 것은 정상이나 그보다 많이 빠지는 경우를 탈모라고 한다. 현재는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 등 각종 원인으로 인해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를 경험한다는 탈모인구 1200만 명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혹시 내가 `탈모`는 아닌지 걱정된다면 탈모·두피 전문 케어 센터 `닥터스칼프`의 서울·수도권 29개 지점 찾아 자신의 두피 상태와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자. 실제로 닥터스칼프의 탈모·두피 케어를 통해 모발의 굵기가 굵어지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닥터스칼프 트리콜로지스트(탈모·두피 전문가)에게 닥터스칼프의 탈모·두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남성 원형 탈모 - 김명덕 (가명, 46세 강북구)
직업상 월별 실적을 위해 늘 가슴 졸이며 생활하는 김명덕씨,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한 것도 미처 눈치 챌 수 없었다. 원형 탈모 증상을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가까운 닥터스칼프를 찾아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저하로 모발이 가늘어졌다는 상담과 함께 6개월간 꾸준한 관리를 받고 있는 김명덕 씨는 현재 두피 상태가 깨끗해지고 모발의 수, 굵기가 호전되는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다.

각질이 심하고 가려움이 있는 두피 - 이영옥 (가명, 29세 노원구)
20대 후반의 직장인 이영옥씨는 반복적인 다이어트로 영양 불균형 현상이 심해지면서 두피에 열이 오르며 가려움과 통증이 느꼈고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결국 친구의 추천으로 닥터스칼프를 찾아 현재 10회 정도의 케어를 받고 있는 이영옥 씨는 5번 정도의 관리를 받은 후부터 머리 빠지는 양이 확 줄고 두피 가려움도 사라졌다며 만족도가 높다.

탈모, 초기 관리의 중요성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탈모로 케어 센터 및 병원을 찾은 이들은 2005년 14만5000명에서 2009년 18만1000명으로 5년 동안 24.8% 증가했으며 특히 20~30대가 8만 8천명으로 전체의 48.4%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탈모는 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20~30대에 탈모가 시작되면 자신감 저하나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 있고 취업이나 연애 등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릴 수 있다.

탈모·두피 전문 교수의 최적화된 연구 결과로 효과 검증
탈모·두피 전문 케어 닥터스칼프는 정훈 교수(현 : 을지대학/메디컬뷰티학과)가 10여 년에 걸친 임상자료를 토대로 2008년 한국인의 탈모와 두피에 적합한 맞춤 식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설립한 기업이다. 현재 차별화된 케어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인정을 받아 설립 5년 만에 29여개의 직·가맹점을 개설 및 운영하고 있다.

자신감을 떨어트리고 사회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탈모·두피 트러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닥터스칼프 홈페이지(www.drscalp.com) 또는 전화(02-365-8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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