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유나이티드 항공이 뉴욕 지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장거리 항공편의 프리미엄 캐빈에 180도 침대형 평면좌석과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는 182대의 국제선 항공기를 유나이티드 글로벌 퍼스트(United Global First)와 유나이티드 비즈니스퍼스트(United BusinessFirst) 캐빈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유나이티드는 뉴욕의 3개 주요 공항인 뉴어크 리버티, 케네디, 라과디아로부터 가장 많은 목적지로 가장 많은 직항편을 제공하는 항공사로, 매일 45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마케팅 및 기술/전략 부사장인 제프 폴란드(Jeff Foland)는 "우리는 비행, 공항, 온라인 등 고객 서비스의 모든 부분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나갈 것이다. 더욱 발전된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보다 현대화된 터미널 시설 및 라운지,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위성 Wi-Fi 설치 확대와 함께, 유나이티드 항공이 뉴욕 최고 항공사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유나이티드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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