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오늘 특약점주에 대한 불공정거래 논란이 일고 있는 농심을 항의방문한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심이 갑을관계가 사회적 이슈되자 특약점과의 약정서와 인센티브 규정을 바꿨지만 특약점 피해 문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얘기 없었다"며 "오늘 농심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농심특약점주협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특약점주 33명 중 72.7%인 24명이 "본사에서 공급받은 가격보다 제품을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해 마이너스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우 최고위원은 "내일은 공정위원회를 방문해 농심과 남양유업 사태와 관련한 공정위의 입장을 듣고 사건 처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재벌과 대기업 등 갑들이 서민의 고혈을 빨고 서민들의 눈물과 비명을 외면하고 자신의 배만 불리는 탈법적 경영을 보면서 춘향전의 변사또를 생각했다"며 "변사또식 경영을 내버려두고서는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심이 갑을관계가 사회적 이슈되자 특약점과의 약정서와 인센티브 규정을 바꿨지만 특약점 피해 문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얘기 없었다"며 "오늘 농심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농심특약점주협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특약점주 33명 중 72.7%인 24명이 "본사에서 공급받은 가격보다 제품을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해 마이너스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우 최고위원은 "내일은 공정위원회를 방문해 농심과 남양유업 사태와 관련한 공정위의 입장을 듣고 사건 처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재벌과 대기업 등 갑들이 서민의 고혈을 빨고 서민들의 눈물과 비명을 외면하고 자신의 배만 불리는 탈법적 경영을 보면서 춘향전의 변사또를 생각했다"며 "변사또식 경영을 내버려두고서는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