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 카리스마 (사진 = JTBC ‘무정도시’ 캡처)
배우 김유미가 ‘무정도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유미는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이진숙 역으로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10일 ‘무정도시’ 5회 방송에서 이진숙은 교도소에서도 감방 동료들을 통솔하며 여장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밤에 잠자던 이진숙의 목숨을 노리다 실패한 교도소의 같은 방 수감자 은애에게 거친 입담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
김유미는 ‘무정도시’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수위 높은 액션 연기와 우리가 봐왔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연기를 펼치며 어떤 연기든 거침없이 소화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흡입력 있게 끌어 들였다.
파워풀한 액션신과 거친 입담은 실제 진숙에 빙의된 듯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통해 김유미의 매혹적인 열연이 앞으로 ‘무정도시’에 어떻게 버무려질지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