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 송영규 배신 치떨던 윤세아에 “난 안 보이냐”

입력 2013-06-12 14:33   수정 2013-06-12 14:44


▲ 구가의 서 이승기 윤세아 (사진 = MBC ‘구가의 서캡처)

구가의 서 이승기와 그의 어머니 윤세아가 눈물의 모자상봉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구가의 서 이승기와 윤세아는 20회에서 서로 안고 오열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구가의 서 이승기는 이날 방송에서는 필목(송영규)의 배신으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 윤서화가 자객들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구가의 서 이승기는 윤서화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간 뒤 온 신경이 복수에만 집중된 윤서화에게 나는 안 보이냐. 당신 아들이지 않느냐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서화는 미안하다. 이런 내가 어미라 정말 미안하다고 이승기를 안고 오열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 앞에 천년악귀가 된 구월령(최진혁)이 나타나 또 다시 구가의 서 이승기 모녀에게 위기의 상황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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