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의 연기돌 유영이 아역배우를 챙기는 살뜰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사촌 지간으로 나오는 털털한 톰보이 장고은 역의 유영과 가족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김하필 역의 아역배우 허정은이 다정하게 붙어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 대본 연습을 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으며 포즈도 취하는 등 친자매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유영은 촬영장에서 허정은을 다정다감하게 챙기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나누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 허정은 역시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유영에게 어리광을 부리 듯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보태는 등 서로에게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둘의 귀여운 모습에 극중 형제 어패럴 식구들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유영과 허정은의 알콩달콩 친자매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고은이랑 하필이 왜 이렇게 이쁜가요~”, “와~ 고은이랑 하필이 둘 다 정말 귀엽다~”, “애기가 애기를 너무 좋아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털털하면서도 매력적인 톰보이로 변신해 차세대 연기돌 행보를 걷고 있는 유영과 똑소리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허정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힐링 드라마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5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