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대인기피증 "남친 유병재 덕에 극복할 수 있었다"

입력 2013-06-13 08:29   수정 2013-06-13 08: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가수 신지가 남자친구 유병재 덕분에 대인기피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박완규 김신영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예전엔 사람들이 욕을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라며 대인기피증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남자친구 덕에 병을 고치고 있다. 내가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고 많이 노력했다. 처음엔 구석자리부터 시작해서 점점 바깥자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지는 "예전에는 모자를 안 쓰면 밖에 못나가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날 알아봐서가 아니라 사람들이랑 눈을 마주치는게 무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민낯에 모자도 쓰지 않고 남자친구랑 명동도 걸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남자친구 덕에 정말 정신이 건강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꾸들은 "신지 유병재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 대인기피증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다" "신지 유병재 두 분 행복하세요 대인기피증 정말 힘드셨을텐데..." "신지 유병재 커플 정말 멋있다" "신지 대인기피증 있었구나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