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남자친구 유병재 덕분에 대인기피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박완규 김신영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예전엔 사람들이 욕을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라며 대인기피증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남자친구 덕에 병을 고치고 있다. 내가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고 많이 노력했다. 처음엔 구석자리부터 시작해서 점점 바깥자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지는 "예전에는 모자를 안 쓰면 밖에 못나가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날 알아봐서가 아니라 사람들이랑 눈을 마주치는게 무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민낯에 모자도 쓰지 않고 남자친구랑 명동도 걸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남자친구 덕에 정말 정신이 건강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꾸들은 "신지 유병재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 대인기피증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다" "신지 유병재 두 분 행복하세요 대인기피증 정말 힘드셨을텐데..." "신지 유병재 커플 정말 멋있다" "신지 대인기피증 있었구나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박완규 김신영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예전엔 사람들이 욕을 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라며 대인기피증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남자친구 덕에 병을 고치고 있다. 내가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고 많이 노력했다. 처음엔 구석자리부터 시작해서 점점 바깥자리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지는 "예전에는 모자를 안 쓰면 밖에 못나가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날 알아봐서가 아니라 사람들이랑 눈을 마주치는게 무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민낯에 모자도 쓰지 않고 남자친구랑 명동도 걸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신지는 "남자친구 덕에 정말 정신이 건강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꾸들은 "신지 유병재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 대인기피증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다" "신지 유병재 두 분 행복하세요 대인기피증 정말 힘드셨을텐데..." "신지 유병재 커플 정말 멋있다" "신지 대인기피증 있었구나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