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고소, 음담패설 성희롱 악플러에 강력 대응

입력 2013-06-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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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음담패설과 성희롱 발언을 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14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해당 누리꾼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며 "한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성적인 내용의 글을 올리고 경리 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무차별적인 허위글을 올려 결국 고소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이는 경리의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누리꾼이 경리의 "정신차려라"는 경고에도 수위 높은 음담패설을 계속해 결국 고소하게 된 것. 현재 이 누리꾼의 트위터 계정은 다른 누리꾼들의 신고로 이용이 정지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경리 고소 잘했다 그 누리꾼 뭐지?" "경리 고소 정말 요즘 이상한 사람 너무 많다" "경리 고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경리 고소 파이팅" "경리 고소 정말 그 누리꾼 혼 좀 나야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경리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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