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가 동생이자 배우 김태훈이 출연 중인 KBS2 `일말의 순정`에 특별출연했다.
김태우는 14일 방송된 `일말의 순정`에서 김태훈에게 전미선을 포기하라고 조언했다.
김태우는 돈을 벌겠다며 콜롬비아로 떠난 우성(김태훈)의 형 정우철로 분해 등장했다. 우성은 형 우철의 등장을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철은 동생 우성이 삼각관계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상황정리를 위해 나섰다.
김선미(전미선)을 본 우철은 "요즘 한국에서는 저런 스타일이 인기인가?"라며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말해 선미에게 굴욕을 줬다.
이어 우철은 정우(이훈)를 만났다. 우성은 우철이 정우를 때릴 것으로 생각해 그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우철은 우성이 나타나자 "너가 빠져"라며 "형은 언제나 네 편이지만 이번에는 네가 양보해야겠다"고 조언했다. 우성은 "그 여자 나도 좋아한다"며 "빨리 콜롬비아로 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성은 우철을 자신도 모르게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했다. 우철은 "형은 널 영원히 (사랑해)"라며 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해 우성을 미소짓게 했다.
이를 접한 "김태훈 김태우 형제애 부러워" "김태훈 김태우 재미있어" "김태훈 김태우 같이 보니 닮았네" "김태훈 김태우 분장이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일말의 순정`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
김태우는 14일 방송된 `일말의 순정`에서 김태훈에게 전미선을 포기하라고 조언했다.
김태우는 돈을 벌겠다며 콜롬비아로 떠난 우성(김태훈)의 형 정우철로 분해 등장했다. 우성은 형 우철의 등장을 반가워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철은 동생 우성이 삼각관계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상황정리를 위해 나섰다.
김선미(전미선)을 본 우철은 "요즘 한국에서는 저런 스타일이 인기인가?"라며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말해 선미에게 굴욕을 줬다.
이어 우철은 정우(이훈)를 만났다. 우성은 우철이 정우를 때릴 것으로 생각해 그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우철은 우성이 나타나자 "너가 빠져"라며 "형은 언제나 네 편이지만 이번에는 네가 양보해야겠다"고 조언했다. 우성은 "그 여자 나도 좋아한다"며 "빨리 콜롬비아로 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성은 우철을 자신도 모르게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했다. 우철은 "형은 널 영원히 (사랑해)"라며 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해 우성을 미소짓게 했다.
이를 접한 "김태훈 김태우 형제애 부러워" "김태훈 김태우 재미있어" "김태훈 김태우 같이 보니 닮았네" "김태훈 김태우 분장이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일말의 순정`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