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화로 가볍게 더 가볍게 레인아이템의 변신!

입력 2013-06-18 07:17  



[사진= 상단 왼쪽부터,에이글,도플러한국카스코,아이더,크록스, 디아도라]

변덕스런 날씨 덕에 장마용품들이 이제 일상 생활에서 꼭 챙겨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올 여름에는 장마가 끝난 7?8월에도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번갈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잦은 비가 내린다고 해서, 무거운 레인아이템들을 다 챙겨 다니기도 어려운 일. 이에 따라 장마용품을 출시하고 있는 업계들은 매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초경량 레인아이템’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발이 편해야 비가 와도 즐겁다, 초경량 레인부츠

비 오는 날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신발이다. 무거운 발걸음에 여기저기 튀는 빗물로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을 망치기가 더 쉽기 때문. 편하고 가벼운 레인부츠을 준비한다면 비가 오더라도 상쾌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 ‘웰리 레오파드 레인부츠(Wellie Leopard Rainboot)’는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한 쪽의 무게가 330g인 초경량 레인부츠이다. 이 제품은 일반 레인부츠 무게의 1/5 수준으로 장시간 걸어도 발에 편안함을 유지하여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화려하지만 고급스러운 레오파드 패턴이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과 비즈니스룩 모두 활용도가 높다. 또한 균 생성을 억제하고 발 냄새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고온다습한 기후에도 냄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

디아도라의 ‘레인부츠’는 나노 방수 테이프를 사용해 답답하고 무거운 레인부츠의 단점을 보완했다. 미끄러움에 강한 합성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사용해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눈길에서도 착화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산뜻하고 눈에 띄는 컬러감과 고무질감에서 탈피한 컨버스 천 처리를 한 재질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별한 소재로, 가볍게 한 손에 쏙 드는 우산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우산은 한 손으로도 가볍게 우산을 들 수 있게 하여 비 오는 날에도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도플러의 ‘하바나 시리즈 우산’은 30㎝ 길이의 일반적인 3단 우산에 비해 크기는 80% 수준, 무게는 70% 수준이다. 우산대와 우산살을 스틸이 아니라 알루미늄이나 유리섬유 등 초경량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3단 우산이지만, 접었을 때 길이가 21~23㎝에 불과하여 여성들이 핸드백 안에 넣기에도 좋다.

한국카스코의 2013년형 ‘카본쉘 우산’은 알루미늄소재의 기존 중봉을 카본으로 교체해 총 중량을 230g에서 189g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초경량 고밀도 신소재 원단을 채택, 자외선 차단율을 높였다.

접었다 폈다, 휴대가 편한 패커블 레인코트

작게 접어 보관이 가능한 레인코트 제품은 휴대가 용이하다.

아이더 ‘앨리스 재킷’은 소재에 필름을 입혀서 코팅 처리하는 라미네이팅(Laminating) 공법을 적용해 방수, 방풍 기능을 강화한 초경량 방수 재킷. 디펜더(DEFENDER) 소재를 사용해 비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에이글의 ‘MTD 레인코트’는 립스탑 조직의 초경량 소재로 무더운 여름 장마철에도 적합하며, 휴대가 가능한 패커블 백이 포함되어 있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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