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집중분석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FOMC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의 눈이 FOMC에 꽂혀 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은 유동성을 잠깐 달러화로 전환해 가지고 있자는 쪽이 컸다. 그 안에서 주식과 채권 모두 자금이 빠졌고 채권에서 더 많이 빠졌다.
하지만 주식에서는 이머징 마켓의 자금이 훨씬 더 많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안에서 한국시장도 같이 영향을 받았다. 결국 FOMC 자체에서 별 다른 이야기는 없을 것이고 9, 10월 가야 출구전략에 대한 스케쥴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는 다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완화되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주식과 채권 모두 빠졌다. 글로벌 MMF를 추적해보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글로벌 MMF 자금이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금이 단기적으로 부동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다. 단기적으로 현금화 전략을 취했고 FOMC 전까지 두고 보자는 양태를 나타났다.
글로벌 로테이션이라고 언급하는데 작년 11월 이후 주식으로 자금이 많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그 전에도 잠깐 글로벌 MMF가 증가하는 단기 부동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현재 전체적인 추세로 보면 MMF 들어갔다가 다시 주식과 채권으로 돈이 들어오는, 자금이 흐르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의 마진이 2013년에 계속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작년부터 계속된 이야기이고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상 외국계 보고서에서 안 좋게 봤던 면들이 외국인의 매도를 촉발시키면서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의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추정치가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삼성전자 쪽에서도 출하량이 나쁜 것은 아니다. 물론 일정 부분 감소는 하겠지만 외국계에서 보는 것처럼 나쁘지는 않다는 대치적인 상황이다.
결론은 7월 초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되면 이러한 부분은 다 해소되는 상황이다. 만약 한국의 애널리스트들이나 삼성전자의 의견대로 출하량에 그다지 문제가 없고 이익적인 면에 문제가 없는 상황, 특히 갤럭시노트3에 대한 기대감이나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상당히 좋아지는 부분까지 합쳐져 7월 초 실적 가이던스 발표 전후로 환매수가 들어온다면 빠르게 돌아올 수 있다.
지수가 급락했던 이유는 다른 업종들의 이익이 모두 안 좋은 상황에서 삼성전자마저 좋지 않다고 했기 때문이다. 코스피 전체가 아래로 끌어내리는 현상을 보였다. 2분기는 한국의 수출 성수기이이므로 1분기나 전년 동기대비 괜찮은 업종을 꼽아보면 정유, 반도체, 게임, 통신, 인터넷, 디스플레이, 제약/바이오 등이 있다. 즉 IT와 계속적으로 좋았전 제약/바이오, 통신, 게임, 인터넷에 2분기 이익의 가시성이 나타날 것이다. 결국 IT 중심의 일부 내수주에 2분기에는 실적 가시성이 있다.
지수가 급락하기 전 1900선 위에 있을 때 2030이나 2050선에서는 환매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바벨 전략과 IT와 자동차에 대한 수출주, 게임이나 인터넷, 제약/바이오 같은 내수주를 같이 가져가는 전략을 쓰고 만약 2050이 넘어가면 그 다음에는 수출주로 압축을 하자는 것이 근 한달 전의 전략이었다.
그 전략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지수가 1900선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이 전략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다. 특히 2분기 이익 가시성이 있는 업종도 조금 전 언급한 업종이기 때문에 이 업종으로 계속 끌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FOMC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의 눈이 FOMC에 꽂혀 있다.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은 유동성을 잠깐 달러화로 전환해 가지고 있자는 쪽이 컸다. 그 안에서 주식과 채권 모두 자금이 빠졌고 채권에서 더 많이 빠졌다.
하지만 주식에서는 이머징 마켓의 자금이 훨씬 더 많이 빠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안에서 한국시장도 같이 영향을 받았다. 결국 FOMC 자체에서 별 다른 이야기는 없을 것이고 9, 10월 가야 출구전략에 대한 스케쥴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는 다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완화되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주식과 채권 모두 빠졌다. 글로벌 MMF를 추적해보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글로벌 MMF 자금이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금이 단기적으로 부동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다. 단기적으로 현금화 전략을 취했고 FOMC 전까지 두고 보자는 양태를 나타났다.
글로벌 로테이션이라고 언급하는데 작년 11월 이후 주식으로 자금이 많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그 전에도 잠깐 글로벌 MMF가 증가하는 단기 부동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현재 전체적인 추세로 보면 MMF 들어갔다가 다시 주식과 채권으로 돈이 들어오는, 자금이 흐르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의 마진이 2013년에 계속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작년부터 계속된 이야기이고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상 외국계 보고서에서 안 좋게 봤던 면들이 외국인의 매도를 촉발시키면서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의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추정치가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삼성전자 쪽에서도 출하량이 나쁜 것은 아니다. 물론 일정 부분 감소는 하겠지만 외국계에서 보는 것처럼 나쁘지는 않다는 대치적인 상황이다.
결론은 7월 초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되면 이러한 부분은 다 해소되는 상황이다. 만약 한국의 애널리스트들이나 삼성전자의 의견대로 출하량에 그다지 문제가 없고 이익적인 면에 문제가 없는 상황, 특히 갤럭시노트3에 대한 기대감이나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상당히 좋아지는 부분까지 합쳐져 7월 초 실적 가이던스 발표 전후로 환매수가 들어온다면 빠르게 돌아올 수 있다.
지수가 급락했던 이유는 다른 업종들의 이익이 모두 안 좋은 상황에서 삼성전자마저 좋지 않다고 했기 때문이다. 코스피 전체가 아래로 끌어내리는 현상을 보였다. 2분기는 한국의 수출 성수기이이므로 1분기나 전년 동기대비 괜찮은 업종을 꼽아보면 정유, 반도체, 게임, 통신, 인터넷, 디스플레이, 제약/바이오 등이 있다. 즉 IT와 계속적으로 좋았전 제약/바이오, 통신, 게임, 인터넷에 2분기 이익의 가시성이 나타날 것이다. 결국 IT 중심의 일부 내수주에 2분기에는 실적 가시성이 있다.
지수가 급락하기 전 1900선 위에 있을 때 2030이나 2050선에서는 환매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바벨 전략과 IT와 자동차에 대한 수출주, 게임이나 인터넷, 제약/바이오 같은 내수주를 같이 가져가는 전략을 쓰고 만약 2050이 넘어가면 그 다음에는 수출주로 압축을 하자는 것이 근 한달 전의 전략이었다.
그 전략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지수가 1900선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이 전략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다. 특히 2분기 이익 가시성이 있는 업종도 조금 전 언급한 업종이기 때문에 이 업종으로 계속 끌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