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끓는 청춘' 박보영, 일진 여고생 변신 '눈빛 기대!'

입력 2013-06-19 11:52   수정 2013-06-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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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열혈 일진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 차기작으로 영화 `피끓는 청춘`(이연우 감독, 담소필름 제작, 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피끓는 청춘`은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했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 피 끓는 청춘의 뜨거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발랄하고 청순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박보영은 홍성 일대의 학교를 평정한 여자 일진이자 피 끓는 여고생 영숙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일진 여고생 그런 천사 얼굴로?" "박보영 일진 여고생 잘 어울릴까? 기대 중" "박보영 일진 여고생 빨리 보고 싶다" "박보영 일진 여고생 러블리 보영, 카리스마 보영되나?" "박보영 일진 여고생 박보영이니까 믿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사진=박보영 공식 홈페이지)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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