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수에서 업계 2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5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KT는 LTE를 상용화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LG유플러스(U+)를 제치고 LTE 가입자 2위 사업자로 도약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KT의 LTE 가입자 수는 전월보다 37만 6천 명 가량 증가한 573만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수보다 5만 1천여 명 많은 수준입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달 1천56만여 명의 LTE가입자 수를 확보하며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