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사진= 온라인 게시판)
아픈 딸에게 던진 아빠의 ‘돌직구’ 메시지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아빠와 딸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것.
아픈 딸은 아빠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아버지는 “걱정이 왜 안되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딸은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아빠에게 전송했다. 이에 아빠는 “왜 링거를 다리에 맞냐”고 물었고 딸은 “팔이야…”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가 딸의 팔을 찍은 사진을 다리인 줄 착각한 것.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훈훈한 대화가 폭소로 마무리됐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얼핏 보면 정말 다리같다”, “아픈 딸에게 날린 돌직구, 아픈 딸 웃다가 병 다 나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