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3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예상치를 기존 7.8%에서 6.5%로 하향조정한데 따라 목표가를 낮췄다"며 "출하량은 변함없지만, 상품가격 하락을 반영해 판매가격을 기존대비 13.0%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60.3% 늘어난 19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는 낮은 수치"라며 "철광석 투입 원가가 올랐음에도 판재류 제품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수익성은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또 "분기 초보다 달러원 환율이 31원 오르면서 906억원 가량의 외화환산손실도 예상된다"며 "다만 이런 단기 실적 악재는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예상치를 기존 7.8%에서 6.5%로 하향조정한데 따라 목표가를 낮췄다"며 "출하량은 변함없지만, 상품가격 하락을 반영해 판매가격을 기존대비 13.0% 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60.3% 늘어난 19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는 낮은 수치"라며 "철광석 투입 원가가 올랐음에도 판재류 제품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수익성은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또 "분기 초보다 달러원 환율이 31원 오르면서 906억원 가량의 외화환산손실도 예상된다"며 "다만 이런 단기 실적 악재는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