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일반병사에서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했던 사실이 화제로 떠올랐다.
25일 SBS `현장 2`에서 상추와 세븐은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문 공연을 마친 후 모텔에 숙박하고 사복을 입은 채 술을 마셨으며 안마시술소를 이용했다.
논란의 중심이 된 세븐은 지난 4월 일반병사에서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한 바 있다.
올해 3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중대장 훈련병으로 임명,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다.
이어 4월 26일 신병교육과정 수료식 이후 135기 보대대로 이동해 복무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했고 국방 홍보원의 심사 후 최종 선발됐다.
한편 이번 사태에 국방부는 해당 병사와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