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다초점렌즈안경, 눈 영양제가 노안에 도움이 되는 정도는?

입력 2013-07-01 15:53  


노안과 돋보기
가까운 것이 갑자기 안보이기 시작하면 안과에 가서 노안 진단을 받고 돋보기를 맞추었던 것이 기존 노안을 겪게 된 분들의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2, 3년 전부터 노안교정술이 우리나라에 적극적으로 시술되면서 돋보기와 노안교정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돋보기는 가까운 것을 보게 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돋보기를 사용한 모습이 나이를 실감케 해서 늘 끼고 다니지는 못합니다. 중장년층의 외모 가꾸기 욕구가 늘고 있는 만큼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수시로 가까운 것, 작은 글씨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 참 많습니다. 그때마다 꺼내서 착용하는 자체가 불편하기도 하지만 평소 잘 안끼고 다니는 것도 눈의 피로감을 악화시켜 좋지 않습니다.

또한 난시, 근시, 원시 같은 시력 개선이 함께 이루어지지 못해 선명한 시력을 갖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돋보기를 사용하면서도 굴절이상 문제로 두통과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명동 서울밝은안과에도 지속적으로 내원하고 있습니다.

노안과 다초점렌즈안경
한편 돋보기를 보완해서 보다 선명한 시력과 얇은 렌즈로 주목받는 다초점렌즈 안경이 노안자들에게 일차 고려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초점렌즈 안경을 착용한 분들 중에는 불편감 때문에 사용을 포기한 분들도 있습니다.

대표적 원인은 다초점렌즈 안경을 쓰고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선명도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가령, 고개를 좀 더 숙이거나 눈동자의 주시 방향이 달라지게 되면 가까운 것이 뿌옇게 흐려지고 시야도 좁아지는 등의 현상을 겪게 되어 불편할 뿐 아니라 눈의 피로감과 어지럼증, 두통, 구토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현상들을 겪은 분들이 명동 서울밝은안과에서 의료진 상담 시 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고가의 다초점렌즈 안경을 맞췄으나 본인에게 맞지 않아 결국 사용을 포기하고 노안교정술을 선택한 경우에는 시선이나 보는 습관과 상관없이 근거리에서 원거리 모두 잘 볼 수 있는 것에 가장 만족해합니다.

노안과 눈 영양제
블루베리, 오메가, 루테인... 눈에 좋다고 해서 즐겨먹는 식품이나 영양제들의 종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눈에 좋은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가령, 결명자차나 오미자차를 커피 같은 카페인음료 대신 마시면, 안압 상승으로 인한 녹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토마토나 파프리카 등을 자주 섭취하면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도 눈 건강을 위해 하루 1번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산딸기는 술로 인한 눈의 탈수와 충혈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노안은 노화에 의해 수정체 조절기능이 변화되어 생기는 것이므로 영양제나 식품에 의해 개선되지 않습니다. 노안을 확실하게 개선하고 생활의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은 노안교정술입니다.

명동 서울밝은안과는 라식처럼 각막을 절삭해 노안을 교정하는 LBV프리미엄 노안교정술부터 백내장수술 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눈 속에 삽입하는 수술들에 이르기까지 개인에 적합한 노안교정술을 풍부한 노하우로 제공해 만족을 드리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