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AtoZ] 신부만큼 예쁘고 싶은 ‘돌잔치 엄마’ 메이크업

입력 2013-07-04 11:23  


아이의 돌잔치를 앞둔 엄마는 신경 쓸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사진부터 돌잡이, 아이의 옷 등 챙겨도 챙겨도 끝이 없을 것만 같다. 그런데 이날만큼은 엄마도 다른 날과는 좀 다르게 특별해지고 싶다.

평소 집안일 하랴 아이 키우랴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정작 자신을 꾸미는 일은 뒷전이 되는 우리 엄마들. 그렇지만 많은 손님들이 모이는 돌잔치 때만큼은 누구보다 예쁜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다.

당장 돌잔치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을 엄마들을 위해 오스티엄 벨라오스틴 헤어&메이크업 김미 실장에게 처녀 때보다 더 처녀 같이 사랑스러운 엄마로 변신시켜 줄 메이크업 팁을 배워봤다.

▲ 스킨 메이크업

김미 실장은 “아기를 키우느라 그만큼 피부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푸석해지고 건조해보일 수 있다.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기 전 최대한 수분위주 기초제품과 베이스를 발라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① 부드러운 질감의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② 컨실러로 눈 밑 다크써클, 잡티와 기미 등을 커버해 준다.
③ 파우더를 유분이 많은 이마, 눈두덩, 코밑, 콧방울 등에만 소량 바른다.
④ 샤이니한 펄감 제품으로 콧등, 이마중앙, 눈 밑, 관자놀이, 인중, 턱 중앙에 하이라이트를 준다.
⑤ 헤어라인, 코 양옆, 턱 선에 섀딩으로 음영을 준다.

▲ 아이 메이크업

① 브라운 컬러 아이브로우로 자연스럽게 눈썹 모양을 잡아준다.
② 미색 컬러 섀도를 눈두덩에 베이스로 바른다.
※ 이때 너무 펄감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을 찍었을 때 눈이 부어 보이거나 흐릿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③ 밝은 골드 컬러 섀도를 쌍꺼풀 라인 안쪽에 발라준다.
④ 브라운 컬러 펜슬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그린다.
⑤ 짙은 브라운 컬러 섀도로 라인을 그러데이션 하면서 정리한다.
⑥ 9mm 정도의 가닥 속눈썹을 붙여 풍성하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 립&치크 메이크업

① 연한 누드 핑크 컬러 블러셔를 볼 중앙에만 살짝 둥글게 발라준다.
② 핫 핑크 컬러나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만 살짝 바른다.
③ 투명 립글로스를 발라 입술에 볼륨감을 준다.
※ 립글로스를 바른 후에는 입술끼리 비비지 않아야 흐트러짐 없이 사랑스러운 입술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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