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선정한 10대 중소기업 금융애로 가운데 아직 시행에 들어가지 않은 5개 과제를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일 최 원장은 경북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와 금융기관 점포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대출 관련 면책제도 운영 등 5개 중소기업 금융애로 과제를 완료했다며 시행에 들어가면 중소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원장은 최근 엔저 영향 등으로 대일 무역적자가 크게 증가해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은행이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환위험 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자체 수용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건의해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일 최 원장은 경북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와 금융기관 점포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대출 관련 면책제도 운영 등 5개 중소기업 금융애로 과제를 완료했다며 시행에 들어가면 중소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원장은 최근 엔저 영향 등으로 대일 무역적자가 크게 증가해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애로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은행이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환위험 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자체 수용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건의해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