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인 A씨는 어린 시절 샤워를 하면서 비누로 외음부를 닦았다가 가려움에 병원까지 다니면서 치료한 경험이 있다.이 후 직장을 다니면서 동료들이 여성청결제로 닦아 내야 한다고 알려주었지만 어린 시절 기억 때문에 쉽게 여성청결제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여성의 외음부, 즉 생식기에서 겉으로 드러나 있는 부분은 4.5~6.5 정도의 산도를 유지해야 하지만 강한 알칼리성 비누는 PH 밸런스를 깨뜨려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PH가 높은 비누나 바디워시와 같은 바디제품은 여성의 민감한 곳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각종 자극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여성에게 유익한 박테리아를 소멸시켜 질이나 자궁 건강에 좋지 않은 질염, 냉대하 가려움뿐 아니라 냄새,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실제로 물로만 씻을 경우 세균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지만 외음부와 질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여성 외음부 전용으로 나온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 청결제는 일주일에 2~3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질 자정 능력 향상을 위해 좋고 소변을 본 후 휴지로 외음부로 닦거나 공중 화장실에서 소변 중 변기물을 내리지 않는 것이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
건강과 자연을 생각하는 은하생활건강 측에 따르면 “여성의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게 하는 여성청결제가 좋은 청결제”라고 말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성 청결제 중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라프레시아는 쑥, 석류, 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웰빙제품으로 자극이 없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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