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몸' 박시연, 법정에 서자.."안쓰러워~"

입력 2013-07-18 14:39   수정 2013-07-18 14:59

임신 7개월의 만삭의 몸으로 법정에서 심문을 받는 박시연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MC 윤도현 수영)에서는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의 프로포폴 8차 공판에 대해 보도했다.

8차 공판에서 박시연은 "임신 7개월인 상황을 고려해 심문을 먼저 진행해 달라"고 부탁했고 재판부는 임신 중이라 심신미약인 상황을 고려해 이승연과 장미인애의 심문에 앞서 박시연을 먼저 심문을 진행했다. 박시연은 향정신성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시연 만삭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산부라 안타깝다”, “성형이 부른 불행이네”, “빨리 순산했으면 좋겠다”, “좀 안됐다. 임산부한테 특혜는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법정에 출석한 박시연은 상의와 하의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취재진의 대답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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