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별 맞춤 스킨케어로 꿀피부 사수하자~

입력 2013-07-18 16:53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바캉스=물놀이’라는 공식은 옛말이다. 캠핑에 아웃도어 활동까지 그 분야가 넓어졌기 때문. 이처럼 다양해진 휴가지에 따라 필요한 용품도 달라진다. 패션은 물론 뷰티도 마찬가지다. 제아무리 건강한 피부일지라도 휴가지의 뜨거운 자외선과 고온, 건조한 상황에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캉스가 끝난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바캉스 장소별로 스킨케어 수칙을 달리해야 한다. 해변을 비롯해 등산과 캠핑, 비행 스케줄이 포함된 여정까지 휴가지 별 맞춤 스킨케어에 대해 알아보자.



해변에서는 피부 자극 완화가 최고

해변은 바닷물과 땀, 직사광선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피부 자극 요소가 공존하는 만큼 적극적인 피부 보호가 필요하다. 특히 자외선은 물을 만났을 때 더 강력해지고 고온으로 인한 피부 온도 급상승은 피부 노화의 지름길이므로 자외선과 열에 대한 자극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스위스킨의 데일리 디펜스 선블록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수분 보호막이 촉촉함을 극대화시켜주는 선 케어 제품. 관계자는 “비타민E 유도체가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가벼운 발림성과 깔끔한 마무리감으로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고 전했다.

숨37도의 워터풀 트리플 스토리 앰플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각질을 정돈해 피부 결을 매끈하게 가꿔준다. 발효 오일, 발효 수액, 산소 함유 불소계 오일 등 3층의 제형이 피부에 즉각적인 청량감과 보습감을 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웃도어 활동에는 초간편 케어가 효과적

등산이나 캠핑, 윈드서핑, 웨이크 보드 등 아웃도어 바캉스를 즐길 계획이라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스킨케어를 해야 한다. 특히 산 속에서는 꼼꼼한 클렌징이나 스페셜 케어는 버거울 수 있기 때문에 올인원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아 손상되기 쉬운 헤어 케어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빅토리아의 뉴 스웨덴 에그팩은 세안 시 모공·피지·리프팅·보습·피부진정 관리를 동시에 만족하는 멀티 제품이다. 관계자는 “달걀흰자 성분, 올리브 오일, 로즈워터 성분이 오랜 시간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JMW의 모로코 비타 오일은 모로코 사막의 아르간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에 노출된 모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건조해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을 더해준다.



비행 스케줄이 있다면 수분 공급에 포커스

비행 스케줄이 포함된 장거리 휴가를 계획한다면 기내에서의 피부 컨디션과 도착 후의 심신 안정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비행기 안은 보통 실내보다 더 건조한 장소인 만큼 수분 공급에 힘을 써야 한다.

스위스킨의 알프스 퓨어 미스트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카드 크기의 소형 미스트 제품이다. 브랜드 측은 휘슬러 빙하수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공급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서양 장미꽃수의 뛰어난 보습 작용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캔디돌의 모이스쳐 립 트리트먼트는 입술을 촉촉하고 탱글탱글하게 관리해준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립스틱을 바르기 전 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스쿠알란, 호호바오일 등의 천연 오일 성분과 로얄젤리, 히아루론산 등의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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